KBS 뮤직뱅크
‘청춘스타’ TOP5 류지현이 입꼬리가 씰룩씰룩 올라가는 무대를 선사했다.
류지현은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의 타이틀곡 ‘씰룩씰룩 (Green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류지현은 핑크빛 설렘을 전하는 요정으로 변신해 무대에 등장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에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제2의 아이유’로 주목 받은 류지현은 비주얼부터 노래,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씰룩씰룩’ 곡 분위기를 살리는 류지현의 깜찍한 표정과 제스처가 눈길을 끌었고, 설렘을 유발하는 귀여운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류지현이 4년 만에 선보인 신곡 ‘씰룩씰룩’은 화사한 사랑 노래로, 류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갓 사랑에 빠진 귀여운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고백까지 딱 한 걸음 전, 마음속에 간지럽게 피어난 설렘을 류지현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게 풀어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류지현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쌈, 마이웨이’, ‘내성적인 보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채널A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