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배우 송덕호 병역비리 의혹과 가수 샘 김의 부친상에 대해 보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배우 송덕호의 병역비리 의혹을 취재했다.
배우 송덕호가 병역비리 의혹을 인정했다. 최근 가수 라비가 병역비리 혐의에 연루되며 화제를 모았다. 송덕호는 병역비리 사건 조사를 받으면서도 신작 드라마를 촬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덕호는 모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송덕호는 “군대 연기가 아니라 4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덕호의 소속사도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생각이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수사가 진행되며 더 많은 사람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밝혀질 것으로 추측되어 충격을 더했다.
한편 가수 샘 김의 부친 사망 사건을 ‘연중’에서 보도했다.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에서 한인이 사망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가수 샘 김의 아버지로 전해졌고 특히 샘 김의 가족이 사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었다.
샘 김은 가족에 대해 “제가 아무리 실수를 해도 제가 아무리 떨어져도 저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은 제 가족인 것 같다”며 “아빠는 데리야키다”라고 말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었다. 샘 김의 아버지는 지난해 해당 매장을 인수 한 후 매장을 연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장례식은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한편,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