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케이코가 로스쿨 신임교수로 대활약을 펼치는 일본드라마 <여신의 교실 ~리걸 청춘 백서~>가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규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여신의 교실 ~리걸 청춘 백서~>는 로스쿨 신임 교수로 파견된 재판관 히이라기 시즈쿠와 그녀를 둘러싼 학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리걸 청춘 군상극이다.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최신작으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비롯해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 <HERO 2>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 키타가와 케이코가 주인공 히이라기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다.
도쿄지방법원 형사부 재판관 히이라기는 ‘사람을 모르면 좋은 법률가가 될 수 없다’는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어느 날 히이라기는 갑작스럽게 로스쿨로 파견을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사법시험 합격만이 목표인 괴짜 천재 교원 아오이와 로스쿨 학생들을 만난다.
형사소송법 기초를 담당하게 된 히이라기는 부푼 마음을 안고 교단에 서지만, 그녀의 방식은 효율이 떨어진다며 아오이와 학생들의 반감만 잔뜩 사고 만다. 히이라기는 사법시험 합격이라는 눈앞의 골만 집착하는 그런 현실에 회의를 느끼고, 법뿐만 아니라 사람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해나가며 로스쿨에 조금씩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여신의 교실 ~리걸 청춘 백서~>는 주인공 히이라기를 포함해 각기 뚜렷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과 다양한 판례들로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특히 등장인물 각각의 가치관이 서로 부딪히는 모습을 통해 여러 시사점을 제공하며 법조계 본연의 자세는 무엇일지 화두를 던진다.
로스쿨의 리얼한 일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드 <여신의 교실 ~리걸 청춘 백서~>는 지난 31일, 1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00시 20분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사진=왓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