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개봉되는 마블 페이즈5의 첫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는 새로운 빌런 '정복자 캉’이 등장한다.
‘타노스’를 잇는 MCU의 새로운 빌런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복자 ‘캉’의 새로운 스틸과 함께 압도적인 능력이 예고되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복자 ‘캉’은 금색의 찬란한 왕좌에 앉아 있어 ‘양자 영역’에서 절대자로 군림하는 그의 위치를 짐작케 한다. 특히 “내가 얼마나 많은 어벤져스를 죽였는지 알고 있나?”, “내가 너를 죽인 적이 있었던가?”라는 ‘앤트맨’을 향한 ‘캉’의 질문은 수많은 타임라인 속 언제나 존재하고 있는 그의 무시무시한 능력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간’을 무기로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역대급 능력의 정복자 ‘캉’과 마주하게 된 ‘앤트맨’이 과연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든 것을 건 위험한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정복자 ‘캉’을 향해 페이튼 리드 감독은 “가장 강력한 존재”, ‘앤트맨’과 ‘와스프’를 연기한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역시 "정말 무섭고 절대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존재", “관객들이 그를 보며 공포와도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낄 것”이라 밝혀 ‘어벤져스’의 새로운 숙적, MCU 사상 최강의 위협이 될 그의 존재가 어떻게 그려질지 폭발적인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는 오는 2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