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새해 인사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달콤하고 애틋한 멜로,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샤론(서지혜 분)과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이야기, 전생부터 이어진 네 사람의 인연 등이 날실과 씨실처럼 촘촘하게 엮이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9명의 배우들이 각각 글자판 하나씩을 들고 “흑기사♥ 해피 뉴 이어”라는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래원과 신세경, 서지혜는 ‘흑기사’라는 작품 타이틀 글자를 하나씩 나눠 들고 있으며 김래원과 신세경은 각각 멋들어진 수트 차림과 시크한 올 블랙 패션으로, 서지혜는 세련되고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트 기호가 적힌 글자판을 들고 있는 장미희는 우아한 미소와 온 몸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흑기사’에서 강렬한 존재감의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병옥(박철민 역), 김현준(최지훈 역), 김설진(양승구 역), 신소율(김영미 역), 박성훈(박곤 역)은 ‘해피 뉴 이어’라는 글귀를 한 글자씩 나눠 들고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