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두발로 티켓팅' 주지훈, 오늘은 내가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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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두발로 티켓팅' 주지훈, "오늘은 내가 요리사~"

2023.01.27 07:46랭킹뉴스

티빙 '두발로 티켓팅'

주지훈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최초 공개된다.

오늘(2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3화에서는 주지훈이 한국에서 특별히 공수해 온 비장의 무기로 멤버들 배불리기에 나선다. 이에 하정우, 최민호, 여진구가 주지훈의 특급 조수로 변신, 주방에서도 '여행보내Dream단'의 팀워크는 만개할 예정이다.

이날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 멤버들은 감자, 햄 등으로 소박한 저녁을 즐겼던 첫 날과 달리 보다 풍족해진 식재료로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낸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했다는 주지훈은 “제가 비장의 무기를 가져왔다”며 제작진의 눈을 피해 숨겨왔던 보물(?)을 꺼내 멤버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는다.

티빙 '두발로 티켓팅'

'여보단'의 메인 셰프로 변신한 주지훈은 막내 여진구의 최애 메뉴인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한 조미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주지훈은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냈다고. 특히 주지훈이 만든 제육볶음을 맛본 여진구는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고 해 '여보단'의 입맛을 저격한 '훈맘' 표 레시피가 궁금해진다.

메인 요리사 주지훈의 진두지휘에 따라 '여보단' 멤버들도 척척 손발을 맞춰 음식 준비에 몰두한다. 지난 작품에서 요리사 역할을 맡았던 막내 여진구는 능숙하게 칼질을 하고 필요한 재료를 전달하며 주지훈의 보조 셰프로 활약할 조짐이다.

그런가 하면 저녁을 먹으면서도 '여보단'의 수다는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각자의 음식 취향부터 요리 가풍(?)까지 공개되는 가운데 맏형 하정우가 제육볶음을 이용한 독특한 조합을 소개한다. 하정우의 강력 추천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최민호와 여진구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해 과연 어떤 조합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