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신현준과 함께 자급자족 하우스를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강원도 홍천의 세컨 하우스에 방문한 신현준을 위해 맞춤형 힐링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옆 마을에 빈집을 새로 고쳐서 자급자족하는 분들이 있다. 지혜도 얻고 건강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 공작산으로 길을 떠났다. 연 매출 1800억 원의 기업 회장이 건강을 회복한 장소로 방치 위기에 놓인 휴양림을 회장이 통째로 구입해 생활 중인 곳이었다.
이곳에서 형제들이 죽염과 비누까지 직접 만들어 쓰며 자급자족을 실천하고 있었다. 최수종, 하희라, 신현준은 도착하자마자 죽염수로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전해들었다. 커다란 항아리에 담긴 죽염수를 본 신현준은 “몸에 좋은 거죠?”라며 관심을 보였고 최수종과 함께 시식했다.
짜디짠 죽염수를 맛 보고 최수종은 입에 머무를 새 업시 뱉어버렸고 건강에 진심인 남자 신현준은 원샷을 해버렸다. 신현준은 “입안에서는 소금 폭죽이 터지고 목이 아플 정도다”라고 맛을 설명했지만 기분은 좋은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놀라워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컨 하우스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