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정환이 김준호를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편이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청소로 새해맞이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아들에 “웃긴 삼촌이랑 잘생긴 삼촌 기억나냐. 오늘은 말 많은 삼촌이 올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도 많고 돈도 제일 큰 손이니까 세배해서 세뱃돈 많이 받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이 아들 김로이와 함께 등장했다. 육아가 서툰 김정환은 김준호에 물어보며 도움을 청했다. 김정환은 “저보다 11살 어린 후배지만 제일 먼저 결혼했고 아이도 먼저 생겼다. 운동할 땐 후배지만 인생 선배같은 후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