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강아랑 기상캐스터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9시 뉴스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KBS의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결혼식 현장을 ‘연중 플러스’에서 독점 취재했다. KBS 뉴스 프로그램에서 날씨를 전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주목받은 강아랑의 결혼식은 서경석이 사회를, 대학 동문으로 알려진 배우 강하늘이 축가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강아랑의 새신랑은 동갑내기 수의사.
강아랑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방송을 하다보니 저도 마냥 순하지는 않다. 사소한 틱틱거림도 포용해주고 배울 점도 많은 친구다. ‘이 순간이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강아랑은 억대의 슈퍼카 구매를 인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는데 그가 선택한 예식장 역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우아한 생화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서경석은 ‘연중’인터뷰를 통해 “강아랑 신부와 신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가 사회 본 팀들이 잘 산다. 아마 예외가 없을 거다.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중 플러스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