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아빠 찰리박이 전진을 콜라택에 보내가며 춤 교육을 시켰다고 밝혔다. 찰리박은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의 아빠인 이운우, 그리고 엠블랙 이준의 엄마 손방나, 개그맨 김경진의 엄마 정경옥과 함께 KBS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상금 3천만 원에 도전했다.
MC 김준호는 찰리박에게 “춤 추라고 아들을 떠밀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는데, 이에 찰리박은 “전진이 강동구 춤 짱이 됐다고 자랑을 하길래, 다른 곳까지 평정할 수 있게 콜라택에 열심히 보냈다”면서 “춤대결에서 지고 들어온 날엔 춤을 가르쳤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의 특별한 교육관(?)에 아들 전진은 춤 장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
찰리박은 아들 전진에게 전수한 댄스를 직접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찰리박은 “아들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큰 게 뭐냐”고 묻자, “선물을 주다 못해 이제 나의 몸에 붙여주더라”면서 “모발 이식 3천모를 해 줬다”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스타보다 더 끼 많은 부모님들과 함께한 이 날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0분,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