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이 30대 다둥이 부모의 '아이사랑 영수증'에서,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술값을 아낌없이 내주는 장항준 감독의 '후배사랑 영수증'까지 다양한 영수증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올렸다. 영수증 한 장에는 인생사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있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김생민의 영수증' 전국 시청률 5.7%, 수도권 시청률 5.9%로 거침없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팟캐스트 코너에서 시작해서 15분 편성을 거처 정규 편성으로 신화를 이어가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제 시청률 신화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3회)은 3대 공감요정에 정시아가 함께 하며 30대 다둥이 부모의 '맞벌이를 해야 할까요?'영수증 의뢰를 받았다. 또한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장항준 감독의 소비생활이 낱낱이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프로그램으로 떠오른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