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1년 여만에 컴백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시그니처는 각자 개성이 드러난 블랙 의상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Saturn(새턴)'과 'Jupiter(주피터)'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메시지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매), 폴딩 포스터(버전별 1매), 포토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2매), 두 컷 스티커, 데코 스티커가 포함된다고.
'My Little Aurora'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는 인기 댄서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고, 시그니처만의 컬러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시그니처의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