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최수종과 하희라가 눈썰매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가 눈이 내린 세컨 하우스에서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세컨 하우스 앞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을 보게 되었다. 썰매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아이들을 구경하다가 썰매장으로 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최수종은 눈썰매 팀 대결을 제안했다. 대결은 수종팀과 희라팀으로 나눠 이루어졌다. 최수종의 실수로 하희라에게 기회가 왔지만 최수종은 하희라를 못 가게 붙잡는 반칙을 써 아이들에게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결국 희라팀이 승리했다.
한편 이장님은 의문의 생명체와 함께 수라네를 방문했다. 의문의 생명체는 바로 앵무새였다. 최수종은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대화를 했다. 최수종이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장님은 “구찌와 코코다. 이 새들이 나한테는 명품 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수라부부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앵무새가 하늘을 날자 수라부부는 너무 멋있다며 감동했다. 이어 최수종은 하희라가 간식을 주자 손으로 잡고 입으로 까서 먹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하희라는 내친김에 손을 내밀고 앵무새를 불렀다. 그러자 앵무새는 바로 하희라 손으로 날아가 착지했다. 이 모습을 보고 이장님도 놀라워했고 하희라는 자신에게 와 준 앵무새에게 감동 받은 모습이었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