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나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손지나는 지난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다. 소속사는 “손지나는 학교폭력 주동자인 딸에 대한 비뚤어진 모성애로 파국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지나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2014년 아부다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드라마 ‘숨바꼭질’, ‘악마판사’, ‘술꾼도시여자들’, ‘고스트닥터’ 등 인기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맡은 배역을 200% 표현하는 배우 손지나가 ‘더 글로리’에서 보여줄 비뚤어진 모성애와 이로 인해 벌어지는 처절한 복수극의 시작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손지나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