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 연정훈이 또다시 ‘초딘’의 울화통을 터트린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온갖 부정행위가 난무하는 좌충우돌 저녁 복불복 게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경주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초호화 저녁 한상차림을 얻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뽐낸다고. 이들은 그네부터 배밀이와 자전거까지, 온갖 이동 수단을 동원해 치열한 한 판 승부에 돌입한다.
대결 도중, ‘반칙왕’ 연정훈은 슬슬 반칙 본능에 시동을 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정훈의 반칙에 또 한 번 당한 딘딘은 “나 이제 이 형이랑 게임 안 해!”라면서 억울함을 호소, 이들의 왁자지껄 더티 플레이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꼼수킹’ 김종민 또한 룰을 제대로 파괴한 꼼수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급기야 그는 멤버들과 제작진 사이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고 해, 부정행위로 얼룩진 경기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