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경상북도 상주에서 기적의 한우파티를 열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차장금 차예련,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이 2023년 첫 출시 메뉴를 위한 대결을 시작했다.
그중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지난 24일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편스토랑’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
요리에 진심인 어남선생 류수영의 열정이 매주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끌어 모은 결과다. 최우수상에 빛나는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한층 더 불타올랐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집 주방을 멀리 떠나 그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경상북도 상주로 여행을 떠났다.
‘요리 합숙 그 자체’였다는 류수영의 상주 여행기는 역대급 맛의 향연과 웃음을 선사했다. 류수영은 상주에 도착하자마자 부지런히 장을 보러 나섰다. 쌀, 명주, 곶감이 유명해 ‘삼백(三白) 고장’이라 불리는 상주의 또 다른 특산물은 바로 상주 한우. 류수영은 상주의 한 시장 정육점에서 20인 가까이 되는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우 구입에 나섰다.
모두 “한우를 그 많은 스태프들이 먹으려면 어마어마하게 비쌀 텐데”라며 궁금증을 가진 가운데 류수영은 채끝, 꽃등심, 차돌, 살치살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무려 6kg이나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 놀라운 것은 가격. 6kg의 한우를 5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것.
류수영은 “상주에서는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더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스토랑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