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 형사와 신출귀몰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의 사건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 감독:김재훈)이 지난 19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필사의 추적>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이다. 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배우 박효주가 출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배우 정유진이 합류한다.
배우들의 강력한 조합,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크랭크인 소식을 알린 영화 <필사의 추적>은 2023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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