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의 정려원-윤현민이 추위를 한방에 녹일 ‘뜨끈뜨끈 꽃받침 쌍하트’를 날렸다.
지난 주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연이은 충격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는 이틀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져 ‘마녀의 법정’은 적수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특히 손담비와 안우연의 특별출연으로 볼거리를 더한 것은 물론 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의 등장, 변호사 이듬-검사 진욱의 팽팽한 법정 대결과 앙숙 케미 넘치는 공조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강추위에 맞서며 열혈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과 윤현민이 데칼코마니 처럼 뜨끈뜨끈한 ‘꽃받침 쌍하트 미소’ 포즈를 취하며 마녀콤비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정려원-윤경호(구석찬 계장 역)-김재화(손미영 계장 역)가 해맑게 미소를 짓는 모습과 극중 이듬이 사악한 표정으로 대걸레를 들고 조갑수(전광렬 분)에게 돌진하는 장면의 촬영 모습 등 웃음 터지는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여아부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갈 새로운 다크호스 정소법률사무소의 미녀 삼총사 정려원-김여진(민지숙 역)-조우리(진연희 역)의 모습도 포착됐다. 실력은 물론 미모와 카리스마까지 매력 3박자를 두루 갖춘 이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