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아역 어벤져스 4인방’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가 캐스팅되었다.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주목받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대세 아역’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가 출연을 확정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포문을 활짝 연다. 특히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의 아역으로 극 초반 꿀잼을 하드캐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김시아는 신혜선의 18회차 인생 ‘윤주원’ 역을 맡았다. 윤주원은 반지음의 18번째 환생. 인생 18회차에 만난 문서하에게 오랫동안 잊고 있던 애틋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김시아는 데뷔작 ‘미쓰백’으로 제39회 황금촬영상 아역상과 제3회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천재 아역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선보일 강렬한 연기 변신과 극 초반을 이끌어갈 성숙한 연기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박소이는 신혜선의 19회차 인생 ‘어린 반지음’ 역을 맡았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갖고 환생한 반지음의 목적은 온전히 18회차 인생의 인연 문서하와의 재회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의 딸 유민, ‘담보’ 하지원의 어린 시절, 승이를 연기해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올해의 어린이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아역상을 수상하며 대세 아역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선보일 섬세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에 벌써 가슴이 설렌다.
정현준은 안보현의 아역 ‘어린 문서하’ 역을 맡았다. 문서하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회사 일로 바쁜 아빠와 병치레가 잦은 엄마로 인해 매일 불안감 속에서 홀로 싸우는 아이.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과 조여정의 아들 다송이로 이름을 알렸던 장현준이 안보현의 아역으로 뽐낼 빛나는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의 손녀로 주목 받았던 기소유는 하윤경의 아역으로 윤초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은 누구보다 사랑이 넘치는 언니 바라기. 이에 어린 윤초원으로 분한 기소유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극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브라운관과 충무로에서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선보인 김시아, 박소이, 정현준, 기소유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이들의 연기 호흡이 극 초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성인 배우들과 절묘하게 매칭되는 매력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각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