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슈퍼 리그: 축구 전쟁’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슈퍼 리그' 창설 파문을 낱낱이 다룬 Apple TV+의 새로운 스포츠 다큐멘터리 ‘슈퍼 리그: 축구 전쟁’ (원제: Super League: The War for Football)이 내년 1월 13일(금)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은 2021년부터 전 세계 축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유럽 '슈퍼 리그' 창설의 뒷이야기를 낱낱이 다룬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은 유럽 축구 리그의 분열로부터 시작된 아슬아슬한 논쟁을 기록하고 있으며, 축구계의 강력한 지도자들이 스포츠 전통을 지켜내거나 뒤집는 과정과 더불어 유럽 축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 축구 리그 회장을 비롯해 구단주 등 슈퍼 리그 창설 배후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을 시도한 이 다큐멘터리는 슈퍼 리그 창설 아이디어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왜 생겨났는지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뉴스 & 다큐멘터리 에미상(News & Documentary Emmy Award)을 수상한 올 라이즈 필름스(All Rise Films)의 제프 짐벨리스트 감독이 '슈퍼 리그: 축구 전쟁'의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에미상을 수상한 월드플러스픽처스(Words + Pictures)의 코너 쉘 또한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를 포함해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