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AA’에서 ‘신인상’과 ‘대상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하며 데뷔 첫 해에 대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뉴진스는 ‘신인상’을 받으며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특히, 사랑하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버니즈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대상 올해의 퍼포먼스’ 수상 소감으로 “‘2022 AAA’ 시상식에서 무대를 보여 드리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했는데 신인상에 이어 ‘대상 올해의 퍼포먼스’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된 데뷔곡 ‘Attention’ 무대를 선보였다. 절도있는 힙합 댄스로 무대를 시작한 뉴진스는 ‘Attention’ 무대 중간에 디스코 풍의 자유분방한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해 청량감과 레트로 감성을 모두 자아냈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2 THE FACT MUSIC AWARDS), ‘MMA2022( 멜론뮤직어워드)’에 이어 올해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미국 뉴욕타임스(NYT) 선정 ‘2022 베스트 송’에 곡을 올린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인 뉴진스는 데뷔곡 ‘Hype boy’를 12월 17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 200’(147위)과 ‘글로벌(미국 제외)’(79위)에 진입시키면서 18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에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