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요리로 편의점 본사 직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조혜련이 편의점 본사에 방문했다.
이날 박수홍은 편의점 본사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하루 평균 2000명 정도가 식사를 하는 곳에서 직접 박수홍이 자신의 레시피로 음식을 선보이고 평가까지 받아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수홍은 “예전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만들어 먹는다”며 곶감에 물을 넣어 갈고 소금과 조청, 설탕 등을 넣어 끓여 곶감 조청을 만들었다. 곶감 조청에 고추장을 섞어 숙성시키면 곶감 고추장이 된다며 레시피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거 진짜 고추장의 왕이다”라며 극찬했다. 박수홍은 곶감 고추장을 활용해 양념치킨의 양념, 떡볶이, 라밥, 로제파스타를 만들었다.
박수홍의 레시피는 편의점 본사 구내식당에 전달됐고 해당 레시피로 곶감 로제 파스타, 차돌라볶밥, 양념치밥이 만들어졌다.
직접 박수홍이 일일 배식 도우미를 자청해 반찬을 배식했다. 마치 박수홍 팬미팅을 방불케 하듯 구내식당에 직원들이 몰렸다. 박수홍 레시피로 식사를 한 직원들은 “먹어 본 구내식당 급식 중 가장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