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짜릿한 반전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제작진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드독’은 보험사기라는 참신한 소재와 휴머니즘을 결합해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둘러싼 촘촘한 스토리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형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의 반격이 시작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지태, 우도환을 중심으로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까지 한자리에 모인 ‘매드독’ 팀원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속 미소 가득한 얼굴에서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배우들의 찰떡 호흡은 카메라 안의 연기로도 이어지며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환상의 팀워크는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한 ‘매드독’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행기 추락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강우와 김민준의 은밀한 공조가 더 끈끈해진 상황. 드디어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통쾌한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