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스틸이 공개됐다.
<카지노>가 선보일 역대급 배우 라인업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혜영부터 이규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카지노>를 통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기 때문.
먼저, 김뢰하, 진선규, 이규형이 차무식의 과거를 채우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 간다. 김뢰하는 ‘차무식’의 아버지이자 지역 일대를 주름잡았던 건달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진선규는 고등학생 ‘차무식’을 진심으로 위하는 선생님으로 등장해 ‘차무식’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선사한다. 이에 이규형은 10대, 20대의 ‘차무식’으로 등장해 최민식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필리핀으로 건너간 ‘차무식’의 주변을 이혜영, 김주령, 김홍파, 손은서가 채운다. 이혜영은 ‘차무식’이 운영하는 카지노 내 게임 플레이어로, 김주령은 현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진사장’으로 분해 사건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김홍파는 ‘차무식’을 끝내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게 하는 ‘민회장’ 역할을 맡아 극의 흐름에 설득력을 더할 예정. 여기에, 류현경은 국세청 팀장으로 등장해 ‘차무식’을 압박하고, 임형준은 필리핀 영사로 등장해 ‘차무식’과 대립각을 세우며 씬 스틸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차무식’의 인생에 굴곡점들을 남기며 극을 채우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은 작품의 몰입감과 현실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구독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카지노>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 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12월 21일(수)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