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와 한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10회)에서는 ‘여심 도둑’으로 유명한 글로벌 스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범접할 수 없는 조각 미모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회사에서도, 방송국에서도, 장소 불문 어딜 가나 시선을 집중시키며 주변을 환히 밝히는 그다. 미소만 지어도 전국의 모든 여심이 사르르 녹으니 가히 모두가 좋아하는 완벽한 남자답다.
그런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그 유일무이한 존재는 바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예민수(류현경) 감독.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영상에서 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대표는 예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그런데 예감독의 반응이 뜻밖이다. “진짜 죽여주게 어이가 없다”를 넘어, 심지어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라며 쐐기까지 박은 것. 여기에 어쩐지 난처해 보이는 마태오(이서진) 이사의 표정까지 더해지니 파란만장한 사건이 또 한 번 메쏘드엔터를 휩쓸 모양이다.
제작진은 “오늘(6일)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미 사전 공개된 스틸컷만으로도 그의 출중한 ‘미모’ 대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니엘 헤니가 어쩌다가 신인 감독의 미움을 사게 됐는지, 그 배경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10회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0회는 오늘(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