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수) 전체 에피소드 글로벌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었던 과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 ‘커넥트’의 등장을 알리는 ‘동수’라는 인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에 배우들은 “설정 자체가 신선하다”(정해인), “재밌고 새로웠다”(김혜준)는 소감과 함께 흥미를 자극하는 설정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한 ‘동수’의 사투에 대해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예측 불가능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일본 감독 최초로 한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포착한 촬영 현장도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자유롭게 느끼는 그대로 연기할 수 있게 했다”면서 배우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고 배우들 역시 “말이 안 통해도 눈빛으로 통하는 것이 있었다”(정해인), “감독님의 디렉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경표), “판타스틱했다. 많은 촬영을 해왔지만 이토록 심플하게 촬영하는 것은 처음”(김뢰하) 등 미이케 타카시 감독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이와 같은 감독과 배우의 끈끈한 시너지에 더해 CG, 촬영, 미술 등 프로덕션의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파격적이고 강렬한 서스펜스가 완성되었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만의 색다른 시선을 어떻게 장점화 시켜서 촬영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김지용 촬영 감독은 일상적인 공간을 낯설게 담아내며 작품의 서늘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섬뜩한 인상을 선사한 ‘사체아트’ 역시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강소영 미술감독이 프리 프로덕션 3개월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히며 충격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아슬아슬한 ‘동수’와 ‘진섭’의 줄다리기가 관전 포인트”(정해인),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경표), “글로벌로 공개되어 저도 기대가 된다. 많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김혜준)며 스트리밍을 당부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커넥트>는 12월 7일(수)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터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