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획기적인 캐릭터, 차원이 다른 액션과 볼거리로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며 시리즈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트랜스포머>가 2023년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원제: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으로 돌아온다.
현재까지 다섯 편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그리고 인기 캐릭터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선보였던 스핀오프 <범블비>에 이르기까지 총 여섯 편만으로 전 세계 무려 48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트랜스포머>의 2023년 새로운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이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1990년대의 지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맥시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트랜스포머>를 대표하는 오토봇 엠블럼의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보기만 해도 반가운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뿐 아니라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캐릭터 맥시멀의 등장, 여기에 전작을 압도하는 놀라운 스케일의 전투씬과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라”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관을 실감케 한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마블 시리즈 <아이언하트>에 캐스팅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앤서니 라모스를 비롯해 도미니크 피시백까지 뉴페이스 배우들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배가시킨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