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물랑루즈!>가 메인 컬러인 ‘레드(Rouge)’가 돋보이는 고혹적인 분위기의 ‘레디 투 루즈(Ready to Rouge)’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물랑루즈!>의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무명의 천재 작곡가 크리스티안 역의 홍광호, 이충주와 클럽 ‘물랑루즈’의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사틴 역의 아이비, 김지우의 ‘레디 투 루즈 (Ready to Rouge)’ 포스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 고유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홍광호, 이충주는 클럽 ‘물랑루즈’ 안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는 뮤즈 사틴을 기다리는 듯 깊은 눈빛을 드러내며 크리스티안과 사틴이 전할 진실의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아이비, 김지우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누구나 사틴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온 몸으로 담아내고 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mash-up)’ 뮤지컬이다.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오리지널 창작진 및 제작진과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광호, 이충주, 아이비, 김지우, 김용수, 이정열, 손준호, 이창용, 최호중, 정원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물랑루즈!>는 12월 16일(금)부터 2023년 3월 5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 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