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tvN의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2PM의 멤버 옥택연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택연이 2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 '후아유'에는 소이현, 김재욱, 옥택연, 김예원, 노영학 등이 출연한다.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재능을 인정받은 2PM 멤버 옥택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경찰 '차건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건우는 경찰청 최고의 문제아지만 사건 앞에서 의욕과 파이팅이 넘치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영혼을 보는 시온(소이현)을 믿지 않지만 점차 그녀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영혼의 억울함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여자 주인공 시온(소이현 분)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 우선주의 건우(옥택연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고스트멜로 드라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