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복수 대행에 뛰어든 ‘지수헌’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는 ‘로몬’이 매거진 <에스콰이어> 최신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로몬은 특유의 짙은 감성의 눈빛부터 독보적 분위기와 시크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3인칭 복수>에서의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과 전혀 상반된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낸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헌은) 온갖 매력적인 설정을 다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어릴 때부터 꼭 한 번 맡아보고 싶은 그런 캐릭터였다”면서 “막상 연기를 하려고 보니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고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범인 후보가 되는 구조고 그게 극을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게 끌고 가는 요소이다”면서 “매회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면서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끝으로 “<3인칭 복수>라는 제목에 맞게 시원한 액션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액션 훈련만 하면 타격감이 좀 약할 것 같아 헬스 하면서 몸을 따로 키웠다”라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까지 전해 그가 완성시킬 캐릭터의 모습에 궁금증을 높인다. 로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복수 스릴러이다.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신예 배우들의 열연을 만날 수 있는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17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