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꾸몄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영화인의 화려한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아이브는 블링블링한 장식이 있는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 위로 등장했다.
특히 히트곡 ‘러브 다이브’에 이어 ‘After Like’를 선곡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친 뒤 아이브는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 2023년에도 한국영화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한국영화의 질적향상과 국내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된 청룡영화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 43회 청룡영화상은 25일(금) 오후 8시 30분부터 KBS에서 생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