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퍼스트룩]이 내달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 이재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이재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여심을 뒤흔들 만한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바시티 재킷, 롱 코트와 비니 등 다양한 착장을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는 특유의 시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재욱은 “<환혼>이 끝나고 재정비 시간이 딱 일주일이었다.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나니 그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더라. 그렇다 보니 3년 후의 장욱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했다. 그 때문에 초반에는 촬영이 더디기도 했다. 제 캐릭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잡아가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다."고 <환혼: 빛과 그림자> 초반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장욱에겐 무덕이 있었던 것처럼 본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난 로운이 제게 그런 존재이다. 고민이 비슷하고 그래서 대화를 하다 보면 남는 것들이 많다. 자주 만나도 그 하루하루가 감사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그런 친구이다. 또 같이 만나는 친구 중에 안효섭도 있는데 셋이 만나 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249호) 매거진과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