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채널이 ‘2022년 제3회 코틀러어워드’에서 ENA채널 브랜딩 및 ENA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케팅 성공을 통한 마케팅 엑셀런스(Marketing Excellence)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코틀러어워드에서 ENA채널은 채널 리브랜딩과 올해의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케팅 활동을 통해 ENA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성공 대해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2004년 개국하여 다큐멘터리 및 스포츠 장르 등을 중계하며 HD방송산업을 선도하였던 ENA채널은 내부적 자체 제작역량을 키워 오며, 2018년 오리지널 콘텐츠 및 IP투자를 시작하였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강철부대’ 등을 시작으로 채널을 알리며 TV화제성 상위에 링크되는 ENA를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 발굴을 진행, 이후‘나는솔로’ 등의 오리지널 예능 성공과 함께 드라마 투자에도 확대를 시도하였다.
ENA가 선택하는 드라마 특징은 '대중적'이지만 '차별화'된 포인트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대본과 제작사와의 협업을 시도했고, 새로운 관점, 복합장르 중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며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소재를 우선순위에 뒀다. 이를 통해 가장 먼저 선택된 ENA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를 통해 마케팅의 주요 포인트로 삼은 것은“우영우를 가장 먼저 만나는 채널, ENA”로 채널과 콘텐츠를 하나로 연결하는 마케팅을 기획하여 다소 생소했던 ENA채널로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드라마의 흥행과 채널 브랜드를 동시에 강조할 수 있는 통일 된 메시지로 ENA채널을 알렸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 시청률은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공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2회에서는 무려 2배 상승한 1.8%를 기록. ENA의 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최종회인 16회는 17.5%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전체 프로그램 1위 달성, 역대 급 화제성 지표 1위, 넷플릭스 비 영어권 1위라는 글로벌 성공 콘텐츠가 되었다.
ENA윤용필 대표는 “ENA가 성장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일어 난 것이 아니라 꾸준히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 들의 몫”며 “더욱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틀러 어워드는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한 기업 및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한국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마케팅 어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