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이 티저 포스터와 함께 신동엽-한가인의 다정한 야외 투샷을 첫 공개했다.
신동엽과 한가인의 MC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 구성의 변화와 함께 ‘이사’에 얽힌 이야기를 펼친다.
공개된 포스터는 파스텔 톤의 일러스트로 이사 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달력 형태 속에 다채롭게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사 가기 좋은 날, 수다 떨기 좋은 날’이라는 카피와 함께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상자 속에 담길 각양각색의 수다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첫 방송을 알리는 빨간 색연필로 동그라미 그려진 25일의 ‘손 없는 날’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부추긴다.
13년만에 야외로 나온 신동엽과 단아한 아름다움과 털털한 매력을 지닌 한가인의 밝은 미소가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의 편안한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이사 사연을 찾아갈 이웃의 모습으로 나들이를 나선 두 사람의 투샷은 첫 MC 호흡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찰떡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이들이 시민과 만나 펼쳐 보일 가식 제로의 솔직 케미에 기대를 더욱 치솟게 한다.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이자, '1박2일 시즌4'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삶을 들여다보는 공감 힐링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시청자의 가슴 속 감성을 서서히 휘몰아치게 만들 이웃의 공감 힐링 스토리 ‘이사 버라이어티’ JTBC ‘손 없는 날’은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JTBC ‘손 없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