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과 법인 ‘마이클잭슨 재단(The Estate of Michael Jackson)’은 마이클 잭슨을 슈퍼스타로 만든 앨범 [Thriller]의 발매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이클 잭슨 재단과 소니뮤직은 전 세계 팬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Thriller 40’ 상영회와 각종 팬 파티, 관객 체험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Thriller 40’ 상영회는 국내에서도 11월 30일 오후 7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 6관에서 진행된다.
음악 트랙, 소셜 네트워크와 사진,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관객 체험형 이벤트는 두 명소에서 진행된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한 뒤 미국 뉴욕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hriller]에 대한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Thriller] 테마 파티, 더블 디스크 앨범 청음회 등이 다수에 도시에서 진행된다.
앨범 [Thriller]는 1982년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시각, 음악, 영상, 안무 등 다채로운 예술적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 [Thriller]는 8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고 미국 음반 협회로부터 트리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마이클 잭슨은 10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고 13개의 1위 싱글을 발매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Thriller]로 역대 최다 판매 앨범과 동시에 역대 최고의 성공을 이룬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잭슨은 그래미 상을 홍 17회 수상하였으며 그 중 8개는 불과 1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거머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로부터 세기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Century)상을 포함 26회의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클 잭슨은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일찍이 ‘Billie Jean’, ‘Beat It’은 물론 ‘Black or White’, ‘They Don’t Care About Us’, ‘Bad’, ’Smooth Criminal’은 현 시점에서도 명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Thriller’는 2009년 미국 의회도서관 국립영화등기소에 첫 번째로 등록된 뮤직비디오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 재단은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와 손을 잡고 두 개의 공연을 기획한 바 있다. ‘Michael Jackson THE IMMORTAL World Tour’는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투어로 손꼽히고 있으며, ‘MICHAEL JACKSON ONE’은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상설 공연에서 관객의 극찬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MJ the Musical’은 2021-2022 시즌 가장 많은 토니상을 수상하였으며 ‘닐 사이먼 극장’에서 주간 박스 오피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은 오늘날의 공연자들에게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있다.
거장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발매 4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인 다큐멘터리 ‘Thriller 40’ 상영회는 11월 30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사진=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