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영어 스피드 퀴즈를 했다.
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이 주말 황금시간대로 시간을 옮긴 뒤 더 알찬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김동전은 ‘시청률 모의 전투 특집’으로 펼쳐졌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1%, 2%, 3%, 4%의 시청률 방 탈출 미션에 도전하며, 시청률 상승 케미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전투 특집에 걸맞은 ‘극한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특히 홍진경은 전투에 임하는 장군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우재는 영화 ‘장군의 아들’ 주인공 차림으로 나타나 ‘나홀로’ 멋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조세호는 주우재와 비교되는 홍진경의 모습을 언급하며 “라엘이 엄마는 이러고 싶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라엘이는 건들지마...”라며 가족은 건들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션은 1% 시청률 탈출을 위한 영어 스피드 퀴즈, 2% 시청률 탈출을 위한 ASMR 조용히 먹기, 3% 시청률 달성을 위한 네 글자 이어 말하기, 꿈의 4% 시청률 달성을 위한 2종게임 대결로 진행됐다.
영어스피드 퀴즈에선 멤버들이 아는 영어를 총출동시켰다. 하지만 이내 몸으로 대다수의 문제를 설명하면서 ‘몸으로 말해요’ 퀴즈로 전락해갔다. 홍진경은 이런 상황에서도 정답을 잘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