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 바로가 KBS2 TV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바로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길고도 짧았던 드라마 맨홀 촬영이 끝났습니다. 맨홀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함께 촬영했던 스탭분들, 배우 형, 누나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에도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뵐게요!! 파이팅”이라고 ‘맨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바로는 드라마 ‘맨홀’에서 조석태 역으로 등장해 그동안 본 적 없는 ‘귀여운 찌질남’ 캐릭터로 열연했다. 특히 바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리숙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톡톡히 어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봉필의 영혼에 빙의되는 조석태의 모습에 이어서 구길 부(김규철 분)의 영혼에까지 빙의하며 완벽한 씬스틸러로 부각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바로가 속한 B1A4는 최근 미니 7집 앨범 ‘롤린’으로 컴백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