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후와 나은이 태권 남매 파워를 내뿜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너라서 고마워’ 편이 꾸며졌다.
이날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찐건나블리는 전 태권도 선수 이대훈, 그의 아들 예찬과 송판 격파부터 격투기까지 태권도 훈련에 나섰다.
운동선수 아빠들의 DNA를 물려받은 아이들답게 불꽃 튀는 승부욕과 하늘을 나르는 기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들은 태권도의 꽃인 송판 격파에 도전했다. 건후는 호기롭게 10장 깨기에 도전했다. 건후는 우렁찬 목소리로 “격파!”라고 외치며 양 손을 송판 위로 내리치치만 아무리 두드려도 끄떡없는 송판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건후는 붉어진 눈시울로 비장하게 격파에 재도전하며 7장 격파에 성공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