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완전체 포스터에는 익히 알려진 마태오(이서진), 천제인(곽선영), 김중돈(서현우), 소현주(주현영) 외에도, 메쏘드 엔터를 함께 이끌고 있는 5인방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이미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마태오는 총괄이사로서 회사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한다. 왼쪽으로는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천제인과 김중돈이 자리, 팀장 매니저에 걸맞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옆으로는 환히 웃고 있는 소현주도 눈을 밝힌다. 파릇파릇한 열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그녀는 신입 매니저다.
무엇보다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은 메쏘드 엔터의 또 다른 인물들도 주목해야 한다. 메쏘드의 대모이자 명예이사 심명애(심소영), 사무총괄 매니저 유은수(김국희), 홍보담당 매니저 최진혁(김태오), 배우를 꿈꾸는 안내 데스크 직원 강희선(황세온) 그리고 현장 매니저 최원재(최연규)는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해 이야기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성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 모두에게 공통점은 있다. 바로 내 배우가 주인공이라면 뭐든지 한다는 것. 내 배우를 더욱 더 밝게 빛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열정과 고군분투는 이들의 직장 라이프를 열렬히 응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눈에 봐도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9인방이 ‘원팀’으로 선보일 막강한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불타오르고 있다.
제작진은 “메쏘드 엔터의 주역 9인방이 모두 공개됐다.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는 이들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 숨겨진 9인의 관계성을 따라가보면 굉장한 앙상블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