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각종 영화상 수상과 노미네이션 소식을 알리며 2023 아카데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미국의 SF 및 판타지, 스릴러 장르 등의 영화 및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열리는 시상식 새턴어워즈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관왕을 기록했다. 후보에 오른 부문은 최우수 판타지 영화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으로, 그중 최우수 판타지 영화상, 여우주연상(양자경), 남우조연상(키 호이 콴)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게 주어졌다.
이와 함께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영화상 고담어워즈가 2022년을 빛낸 후보들을 공개했다. 고담어워즈는 오스카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대표적인 어워드로, 오스카를 점치는 첫 번째 바로미터가 되는 시상식이다. 올해 고담어워즈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파친코> 주역 박민하 등이 노미네이트되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주연상과 조연상까지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대세감을 드러내며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프론트 러너로서 아카데미 수상 예측에 근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3주차인 지잔 주말 3일간 36,63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며 누적 관객수 178,004명을 기록, 3주 연속 견고한 박스오피스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4주차에도 전국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감독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 10분을 추가한 특별판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 또한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