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미지캡처
‘뮤직뱅크’에서 (여자)아이들이 10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이채민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0월 넷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르세라핌의 ‘ANTIFRAGILE’과 (여자)아이들의 'Nxde'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점수 합산 결과, (여자)아이들이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노래 사랑해주신 에버랜드(팬덤명) 너무 감사하다. 회사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되겠다. 좋은 음악 더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1위곡 ‘Nxde(누드)’는 모든 사람의 페르소나를 ‘Show’로 표현하고자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였으며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TBO, CLASS:y (클라씨), CRAVITY, LE SSERAFIM, mimiirose, Queenz Eye (퀸즈아이), TFN, tripleS AAA, 기현, 앨리스(ALICE), 업텐션, 에이블루(ABLUE), 엔플라잉 (N.Flying), (여자)아이들, 위아이(WEi), 이채연, 조유리, 케플러(Kep1er)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