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미나가 '호러퀸'에 도전한다.
강미나는 seezn(시즌) 오리지널 옴니버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감독:이정행)’에서 주인공 ‘수현’역으로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나는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공포를 그린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에서 취업준비생인 수현역을 맡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하면서도 의문의 사건들을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한다.
지난 6월 KBS 2TV ‘미남당’을 통해 천재 해커 남혜준으로 외모부터 연기까지 호평을 받았던 강미나는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깜찍하면서도 엉뚱한 모습과는 달리 조여오는 공포를 온 몸 가득 표현하는 것은 물론 눈빛과 표정 등 섬세한 연기로 차세대 '호러퀸'을 예고하고 있다.
강미나는 그동안 MBC ‘20세기 소년소녀’,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번 ‘편의점’을 통해 첫 공포물에 도전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총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공포를 그린다.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등 공포 스릴러 장르물에 일가견이 있는 영화 감독들이 대거 참여해 ‘K-호러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편,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감독 임대웅,유영선,이정행,김정민,최윤호)은 10월 중 seezn(시즌)과 지니 TV(Genie 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