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남을 가진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6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어릴 적 헤어졌던 삼촌을 찾기 위해 이상준(임주환 분)이 제안한 ‘첫사랑 부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삼촌을 찾으려던 김태주의 계획이 무산돼 추후 진행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이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태주는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 있다. 김태주는 노란색의 과자 상자를 보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건네받으며 복잡 미묘한 표정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태주는 고이 접힌 손수건을 바라보며 눈물도 흘려 보이고 있다.
김태주는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사람과 만남을 갖게 되면서 과거 회상을 할 예정이라고. 김태주가 과연 무엇을 건네받고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일지, 앞으로 그녀와 상대방이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하나가 보인 웃음과 눈물은 김태주 캐릭터 그 자체다”라며 “오늘 방송을 통해 그녀가 누구와 만날 예정인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가지고 시청해달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극을 이끌며 탄탄한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이하나의 열연은 오늘(15일) 저녁 8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