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스페셜 MC ‘레드벨벳’ 슬기와 배우 이채민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10월 둘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레드벨벳 슬기의 '28 리즌스'(28 Reasons)와 스트레이 키즈의 '케이스 143(CASE 143)'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점수 합산 결과, 스트레이 키즈가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 ‘스트레이 키즈’ 창빈은 “이번 앨범도 많은 고민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는데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 상이 저희가 고집하는 음악과 무대가 맞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JYP 가족분들 감사드리고, 팬들에게 이번 활동 때 정말 많은 선물을 받는 거 같아서 거기에 보답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B6IX (에이비식스), CRAVITY, KINGDOM (킹덤), mimiirose,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권은비, 드림캐쳐, 라임라잇(LIMELIGHT), 마마무(MAMAMOO), 미래소년, 박지훈, 백호 (BAEKHO), 슬기(SEULGI), 업텐션, 원호 (WONHO), 이대휘 (AB6IX), 이채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