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윤상현이 15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사랑 넘치는 로맨틱 금쪽이 무안대군을 맡아 첫 브라운관 신고식에 나선다.
윤상현이 맡은 무안대군은 다섯 형제 중 최강 사랑둥이이자 로맨티스트로 누구에게나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날파람둥이’라는 수식어를 가졌을 만큼 시도 때도 없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어머니인 중전 임화령(김혜수)을 긴장시키지만, 능청스러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입담을 가져 절대 미워할 수 없는 파워 인싸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극 중 무안대군이 왕세자(배인혁), 성남대군(문상민), 계성대군(유선호), 일영대군(박하준) 등 다른 왕자들과 만들어 갈 궁중 브로맨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슈룹’을 통해 대중과 첫 만남을 갖는 신예 윤상현은 182cm의 큰 키와 모델 못지 않은 비율의 소유자로, 소년미 넘치는 순수한 마스크,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판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윤상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안대군으로 첫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께서 무안대군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성실하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목받는 신예 윤상현이 무안대군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