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이 로맨틱 판타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채서진은 11월 개봉을 앞둔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는 깐깐한 냉미녀 순경 ‘남궁윤’으로 완벽 변신한다.
채서진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2006)로 데뷔했고,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2016)에서 도경수와 함께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웹툰 원작의 [사사롭지만 좋은 날] 그리고 KBS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채널A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올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남동 패밀리]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채서진은 [연남동 패밀리]에서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호평을 얻으며 2019년 올해의 아시아단편영화 베스트 연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채서진은 <두근두근 내 인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커튼콜>, <초인>, <여자들>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11월 개봉하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통해 채서진이 스크린에 컴백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채서진이 맡은 ‘남궁윤’은 깐깐한 일 처리로 소문난 부산 산복지구대의 순경으로 털털하고 솔직 당당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순경 캐릭터를 맡은 채서진은 극 중에서 동네의 사건, 사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남궁윤’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결혼식 당일 갑자기 사라진 연인 ‘태영’을 찾기 위해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도착해 펼쳐지는 이이경과의 로맨틱 판타지 스토리로 가을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채서진 캐릭터 스틸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라진 연인을 찾는 모습, 오토바이를 탄 색다른 모습과 묘연한 연인의 행방에 힘들어하는 모습 그리고 신비로운 ‘심야카페’에 도착한 모습까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통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채서진 주연의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