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3, 4화에서 ‘마케팅3부’ 막내 4인의 관계가 급진전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지난 7일(금) 공개된 <가우스전자> 3, 4화에서는 실패로 점철된 ‘이상식’의 짝사랑 연대기와 세상물정 모르는 ‘백마탄’(배현성)의 신입사원 적응기가 그려졌다. ‘차나래’(고성희)는 눈치 없는 ‘이상식’이 자꾸만 신경 쓰이고, ‘건강미’(강민아)는 빚 탕감을 위해 숨겨온 힘을 발휘했다. 여기에 해체 위기를 겨우 넘긴 ‘마케팅3부’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극에 재미를 더했다.
3, 4화를 공개한 <가우스전자>는 1, 2화에 이어 공감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결재를 거부하는 상사, 아이디어 고갈 회의, 직장에서 마주치는 불편한 사람 등 현실 회사 생활을 대변하는 내용들이 직장인들의 마음을 울렸다. 여기에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몸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도 <가우스전자> 인기몰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 <개그콘서트><프로듀사><마음의 소리> 등을 연출한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음악의 신><UV신드롬> 등을 연출한 박준수 감독이 뭉쳐 차원이 다른 코미디를 선사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 6화는 오는 10월 14일(금)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금, 토 밤 9시 ENA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니 TV'는 '올레tv'의 새 이름이다.
[사진=지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