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이달 26일 공개를 확정하고 본격 수사를 알리는 공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뭉친 베테랑 형사 ‘택록’(이성민)과 신임 수사과장 ‘진한’(진구)의 열혈 모먼트가 공조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택록’과 ‘진한’은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제는 제 사건입니다”라 외치며 각자의 원칙, 수사 스타일대로 ‘친구’를 쫓는다. 두 형사의 치열한 모습이 포스터 내 고스란히 담기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선사. 과연 공조 수사 끝에 두 사람이 마주할 범인의 모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폭발적인 추격 스릴까지 모두 담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알 수 없는 노랫소리에 이끌린 ‘택록’과 ‘진한’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곳으로 들어선다. 이후 ‘택록’에게 온 “살인자”란 메시지. 그리고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범인을 쫓아 맹렬한 추격이 이어진다. 불철주야 범인을 쫓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긴박감 넘치는 편집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추격전 속으로 시선을 이끄는 것 역시 눈여겨볼 지점. 끝으로 “안녕 친구?”란 대사와 함께 마주한 ‘택록’과 ‘진한’은 강렬한 서스펜스를 일으키며 스토리적 궁금증까지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이다. 디즈니+와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은 이성민과 진구를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사진=월터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