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솔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아이즈원’ 장원영과 배우 이채민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무대에 섰다. 독보적인 무대 내공으로 노래에 맞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음색을 잘 살려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28 리즌스’는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팝 댄스 곡이다. 슬기를 ‘마녀’로 표현한 매혹적인 안무 구성은 물론, 몸의 선을 강조한 우아함과 절제된 강렬함을 모두 담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B6IX (에이비식스), ADORA, CRAVITY, DKZ, KINGDOM (킹덤), Lapillus(라필루스), mimiirose, NMIXX(엔믹스), RoaD-B(로드비),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라임라잇(LIMELIGHT), 롤링쿼츠(Rolling Quartz), 미래소년, 수안(퍼플키스), 슬기(SEULGI), 시우민 (XIUMIN), 코카앤버터 (CocaNButter)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