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의 청량美 넘치는 모습을 담은 화기애애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진은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맨홀’은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봉필은 매 회 맨홀을 타고 어디로 떨어질지 모를 복불복 시간여행을 하며 안방극장에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등 ‘똘벤져스’ 패밀리들은 청량美 넘치는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은은한 미소부터 생기 넘치는 포즈까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브이(V) 포즈가 시선을 강탈한다.
애틋한 멜로 연기로 감정선을 제대로 살린 김재중과 유이의 ‘꿀케미’는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함께 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맨홀’은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미디어 박재환)